목포시 5개 섬지역 택배 추가운임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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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9월 한달간 섬지역 택배 추가운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국비 18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섬 지역 주민이 9월 한달간 이용한 택배 서비스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의 달리도, 율도, 외달도, 장좌도, 우도 등 5개 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주민 약 451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21일부터 9월27일까지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목포시 해양항만과에 우편을 통해 택배 추가운임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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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도 율도 외달도 장좌도 우도 대상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9월 한달간 섬지역 택배 추가운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 지역의 택배비가 도심보다 비싸 주민들의 부담이 커진 것에 시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국비 18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섬 지역 주민이 9월 한달간 이용한 택배 서비스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예산 상황에 따라 올해 1월분부터 이용한 택배 추가운임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의 달리도, 율도, 외달도, 장좌도, 우도 등 5개 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주민 약 451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21일부터 9월27일까지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목포시 해양항만과에 우편을 통해 택배 추가운임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섬 주민 1인당 3만5000원 이내며, 지원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시는 신청 접수 후 신청 택배사의 택배이용정보를 활용, 11월 중 섬 주민에게 지원금을 직접 지급할 계획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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