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김해천문대 로맨틱콘서트 등

김해서부문화센터,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시즌2' 공연

김해천문대 오작교 콘서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천문대는 22일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을 맞아 음악연주회 '오작교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김해야경이 펼쳐지는 천문대 돔 앞에서 진행되며 라라랜드의 OST를 비롯해 로맨틱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음악들을 클래식 연주로 들려준다.

초청된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는 최고의 연주가들로 이뤄진 현악 4중주 앙상블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오후 7시5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에도 현장참여 가능하다.

◇김해서부문화센터,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시즌2' 공연

김해서부문화센터는 9월 9일~10일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시즌2' 공연한다.

브레드이발소는 2019년, 2020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뮤지컬은 천재 이발사 ‘브레드’의 조수인 ‘윌크’의 꿈을 향한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시즌1 ‘대결! 최고의 이발사’의 흥행에 힘입어 기획된 신선하고 새로운 스토리의 시즌2는 홍승희 연출가와 전상현 음악감독 등 최정상급 제작진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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