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근무 시간 아니면 ‘상담 거부’…교권 회복 향한 첫걸음?

KBS 2023. 8. 18. 11: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교 안에서 숨진 뒤 전국의 선생님들은 주말마다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선생님의 자리, '교사의 권리'를 보장해달라 외치고 있습니다.

급기야 정부가 선생님의 학생 지도권을 강화한 고시안을 내놨습니다.

학생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거나,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을 교실 밖으로 내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근무 시간과 직무 범위를 벗어난 상담은 거부할 수 있도록 했고, 상담 중 폭언 등이 발생할 경우 상담을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교권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지, 선생님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한눈에 이슈로 전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