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 “질병 치료 위한 의료용 대마 사용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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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7명이 의료용 대마(헴프)를 질병 치료에 쓰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전문 기업 메타올이 앤트러스트서베이에 의뢰해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용 대마 사용'을 묻는 질문에 '대체로 긍정적'(58.5%)이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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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7명이 의료용 대마(헴프)를 질병 치료에 쓰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전문 기업 메타올이 앤트러스트서베이에 의뢰해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용 대마 사용’을 묻는 질문에 ‘대체로 긍정적’(58.5%)이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보통’(24.0%), ‘매우 긍정적’(10.5%), ‘대체로 부정적’(6.5%) 순으로 답변이 집계됐다.
‘의료용 대마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알고 있다’(33.0%), ‘잘 안다’(5.5%)는 답변이 총 38.5%를 차지했다. ‘알지 못한다’는 26.0%, ‘보통’은 21.0%, ‘전혀 알지 못한다’는 14.5%로 집계됐다.
의료용 대마는 소아뇌전증, 파킨슨병, 알츠파이머 등 희귀 질환 환자를 위한 의약품으로 다수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등 50여 개국이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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