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운동의 뇌과학

이수지 기자 2023. 8. 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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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운동의 뇌과학'(현대지성)의 뇌과학자이자 철인3종 경기를 완주한 저자 제니퍼 헤이스가 일주일에 단 1시간만 운동해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제시한다.

온종일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라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천은 요원한 조언일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운동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실천하도록 구체적 운동 프로그램이 장마다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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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운동의 뇌과학 (사진=현대지성 제공) 2023.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책 '운동의 뇌과학'(현대지성)의 뇌과학자이자 철인3종 경기를 완주한 저자 제니퍼 헤이스가 일주일에 단 1시간만 운동해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제시한다.

운동할 때 나오는 신경전달물질 신경펩타이드 Y가 트라우마나 불안으로부터 뇌를 보호해준다는 연구 사례도 보여준다.

낮은 강도로 오래달리기만 해도 누구나 엔도르핀과 엔도카나비노이드가 극대화돼 러너스하이를 맛보고 중독에 빠진 뇌를 구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고통받는 정신질환의 진짜 원인은 염증이고, 운동에는 소염 효과가 있기에 운동이 우리 인생의 한 줄기 빛이자 해법이라는 것이다.

온종일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라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천은 요원한 조언일 수도 있다. 저자는 격하게 운동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잠깐 동안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로 복잡하던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져 능률이 오른다고 제안한다.

이 책에서는 운동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실천하도록 구체적 운동 프로그램이 장마다 수록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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