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확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9월부터 330가구를 추가, 총 2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독거노인가정에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과 비정상적으로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을 감지해 자동으로 구급·구조를 요청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9월부터 330가구를 추가, 총 2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독거노인가정에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과 비정상적으로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을 감지해 자동으로 구급·구조를 요청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그동안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만 대상이었으나, 이번 3차 사업부터는 고령의 노인부부가정, 조손가정(손·자녀 24세 이하)까지 확대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응급안전 장비는 “살려줘”라고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가 탑재돼있다.
앞으로 시는 대상자 기준 확대에 맞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구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식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조치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