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전북대 교수, 중기부 '창업성장 기술개발 사업' 선정

윤난슬 기자 2023. 8. 18.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이정환 교수(자연대 생명과학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3년 창업 성장 기술개발 사업 디딤돌 서비스 R&D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해당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업기업 ㈜홉스바이오사이언스에 1억5000만원 지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이정환 교수(자연대 생명과학부).(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이정환 교수(자연대 생명과학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3년 창업 성장 기술개발 사업 디딤돌 서비스 R&D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해당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 교수는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홉스바이오사이언스 의약용 대마 소재 개발을 통한 생산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 나선다.

앞서 이 교수는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추진한 '2022년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2월 ㈜홉스바이오사이언스를 창업한 바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천연물 산업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주목받는 의약용 대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산업화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교수는 "많은 가치를 품고 있는 의약용 대마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이번 사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면서 "의약용 대마의 생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역의 농생명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