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지효 “19년 만 꿈 이뤄...지금 하길 다행”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8.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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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지효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솔로 데뷔 앨범 '존(Z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효는 솔로 데뷔 소감을 묻자 "처음에 이 일을 꿈꾼 게 8살, 9살 때였다. 회사에 들어온 지 19년 만에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됐는데, 준비도 많이 했고 굉장히 떨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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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지효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솔로 데뷔 앨범 ‘존(Z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효는 솔로 데뷔 소감을 묻자 “처음에 이 일을 꿈꾼 게 8살, 9살 때였다. 회사에 들어온 지 19년 만에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됐는데, 준비도 많이 했고 굉장히 떨린다”라고 답했다.

지금이 솔로 데뷔를 하기에 적절한 시기인 것 같냐는 말에는 “처음에 솔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시기 보다는 ‘아 이제 내가 나오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금 하기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9년 활동을 하면서 제가 잘하는 것을 파악한 후에 솔로 앨범을 준비해서 이런 앨범이 탄생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지효의 특장점인 풍성하고 시원시원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오후 1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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