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지효 "박진영 PD, 너무 잘하고 고생했다고 칭찬"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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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지효 첫 솔로로 데뷔한 가운데 박진영PD의 피드백에 대해 소개했다.
지효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첫 솔로 앨범 '존'(Z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효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솔로 앨범에서 온전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줄 전망이다.
지효는 데뷔 후 8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나에 대해 파악을 하고 나서 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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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지효 첫 솔로로 데뷔한 가운데 박진영PD의 피드백에 대해 소개했다.
지효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첫 솔로 앨범 '존'(Z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효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솔로 앨범에서 온전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줄 전망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포함해 '토킹 어바웃 잇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 '클로저'(Closer),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트 워너 고 백(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 '룸'(Room), '나이트메어'(Nightmare) 총 7곡이 수록된다. 지효는 타이틀곡 외 총 6곡에 달하는 모든 수록곡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여기에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지효는 박진영PD의 조언에 대해 "이번에는 좋은 말씀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며 "너무 잘했다,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훨씬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지효는 데뷔 후 8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나에 대해 파악을 하고 나서 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트와이스에서 고음을 많이 담당했는데, 저음의 곡도 보여주고 싶었고 싱잉랩, 알앤비,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수록한만큼 다양한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효의 미니 1집 '존'은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발매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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