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3 을지연습…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

윤난슬 기자 2023. 8. 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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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비상 대비 테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비상사태 발생에도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국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연습으로 도교육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제 상황 조치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도교육청만의 수준 높은 비상 대비 테세 구축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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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비상 대비 테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비상 대비 테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비상사태 발생에도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국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연습으로 도교육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올해는 오는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도상연습 및 실제 훈련 등 전시 상황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진행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비상소집에 응소한 후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제 상황 조치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도교육청만의 수준 높은 비상 대비 테세 구축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주먹밥 및 전투식량을 비상 급식으로 지급해 전쟁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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