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치매 안전망 강화로 사각지대 없앤다

김양근 2023. 8. 18.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18일 유기적인 치매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사업 기관인 동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2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관내 모든 권역 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관리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인통합지원센터 2곳과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는 노인통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치매 안전망을 강화키로 했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18일 유기적인 치매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사업 기관인 동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2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관리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군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관내 모든 권역 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관리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군산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매극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 활동 참여 △치매환자 발굴 및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관리 및 자원연계 등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