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화학과 교수진, 대학에 1.2억원 발전기금 쾌척
신하영 2023. 8.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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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화학과 교수진이 대학 발전을 위해 총 1억2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종헌 광운대 총장은 "화학과 교수진은 항상 학교에 대한 사랑으로 20년 넘게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의미 있는 기탁식을 통해 지속적 나눔 실천을 약속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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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 화학과 교수진이 대학 발전을 위해 총 1억2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윤미 화학과 학과장은 18일 “화학과 교수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함께 기부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 광운대의 발전과 더불어 화학과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헌 광운대 총장은 “화학과 교수진은 항상 학교에 대한 사랑으로 20년 넘게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의미 있는 기탁식을 통해 지속적 나눔 실천을 약속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광운대 화학과 교수진은 2010년부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0명의 학생들에게 생활 지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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