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입구서 '땅 꺼짐'…복구 작업 중

오영재 기자 2023. 8.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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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국제공항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자치경찰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깊이 1.2m가량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렌터카 셔틀버스가 해당 지점을 지나던 중 바퀴가 빠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제주시와 도자치경찰단은 주변 교통 소통에 나서는 한편,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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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셔틀버스 빠지기도…부상 없어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인근 도로를 지나던 렌터카 셔틀버스가 포트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도자치경찰단 제공) 2023.08.18.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8일 제주국제공항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자치경찰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깊이 1.2m가량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렌터카 셔틀버스가 해당 지점을 지나던 중 바퀴가 빠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10여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제주시와 제주도자치경찰단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3.08.18. oyj4343@newsis.com

제주시와 도자치경찰단은 주변 교통 소통에 나서는 한편,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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