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렌터카 사업 진출?..."관련 인력 채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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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차량 임대 프로그램을 위해 인력을 채용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17일(현지시간) 테슬라 사업 개발 프로그램 관리자 멜리사 포췌 블레이클리가 링크드인에 관련 구인 정보를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올린 구인 정보는 '사업 개발 프로그램 관리자'로, 해당 직무는 미국 텍사스에서 '테슬라 렌탈 프로그램' 시작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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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테슬라가 차량 임대 프로그램을 위해 인력을 채용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17일(현지시간) 테슬라 사업 개발 프로그램 관리자 멜리사 포췌 블레이클리가 링크드인에 관련 구인 정보를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올린 구인 정보는 ‘사업 개발 프로그램 관리자’로, 해당 직무는 미국 텍사스에서 ‘테슬라 렌탈 프로그램’ 시작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해당 구인 정보에 구체적인 렌탈 프로그램에 대해 나와 있지는 않았으나, 테슬라 충돌 센터에 파일럿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에서 자동차 정비소라고 불리는 5개의 충돌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충돌 센터에서 차량을 정비하는 고객 대상으로 차량 렌탈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인지, 향후 광범위한 차량 임대 프로그램을 출시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평했다.
현재 테슬라 차량은 글로벌 렌탈 회사 허츠(Hertz)를 통해 임대가 가능하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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