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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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을 접한 8개 지자체로 구성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 시장은 "8개 지자체가 화합해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8개 지자체장 전원 동의로 최 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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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전날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및 협의회 규약변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 시장은 "8개 지자체가 화합해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8개 지자체장 전원 동의로 최 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안양천 명소화·고도화를 위한 각 지자체의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했으며, 안양시는 쌍개울 문화광장과 충훈1교 인근 친수공간 조성 등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과 지자체별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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