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英에서도 주목…"진정성 있는 메시지 전달하는 아티스트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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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해외 유력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영국 매거진 NME와 미국 매체 FOX13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NME와의 인터뷰에서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이 K-POP 5세대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에 대해 "앞서 길을 열어주신 훌륭한 선배님들을 따라가면서 배우고 있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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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해외 유력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영국 매거진 NME와 미국 매체 FOX13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NME와의 인터뷰에서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이 K-POP 5세대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에 대해 “앞서 길을 열어주신 훌륭한 선배님들을 따라가면서 배우고 있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김태래는 “단순히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아닌,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의 팀워크 비결도 공개됐다. 멤버 간 대화 시 상호 공감과 경청을 중요시한다고. 특히, 김지웅은 성한빈이 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며 “멤버 각자가 가진 색깔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 아닌, 서로의 색을 배열해 아름다운 무지개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칭찬했다. 한유진은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하나가 되고, 그게 바로 (팀이) 성장하는 과정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FOX13은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에 대해 주목했다. 성한빈은 “준비 과정에서부터 앨범 콘셉트에 신경을 많이 썼다. ‘YOUTH IN THE SHADE’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젊음과 그늘을 연결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인간의 내면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하면서 성장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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