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육군 3군단, 동해안 최북단 해상·해안 경계 강화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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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동해안 최북단 해상·해안 경계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육군 3군단과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함께 해상·해안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속초해양경찰서와 육군 3군단(부군단장 준장 김환필)간 긴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군과 경찰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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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동해안 최북단 해상·해안 경계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육군 3군단과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함께 해상·해안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속초해양경찰서와 육군 3군단(부군단장 준장 김환필)간 긴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속초해경과 육군 3군단은 ▲미식별 상황 발생시 대응 방안 ▲안정적인 저도어장 조업 질서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지난 12일 육군 3군단 소속 22사단 예하 북진여단 화랑대대 장병들이 고성군 거진읍 반암리 소초 인근 항구 방파제 테트라포트에서 추락한 A씨를 해경과 소방대원을 도와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를 바탕으로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군과 경찰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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