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광고노출 조작 일당 재산 37억 추징보전

나세웅 salto@mbc.co.kr 2023. 8.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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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노출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의 재산 37억원을 확정 판결 전까지 처분할 수 없게 동결시켰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2018년 3월부터 약 5년간 네이버 검색결과에서 광고성 블로그 글이 위에 노출되도록 조작해주고 2백 21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광고업자 등 14명의 아파트와 예금채권 등 37억원을 추징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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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검찰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노출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의 재산 37억원을 확정 판결 전까지 처분할 수 없게 동결시켰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2018년 3월부터 약 5년간 네이버 검색결과에서 광고성 블로그 글이 위에 노출되도록 조작해주고 2백 21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광고업자 등 14명의 아파트와 예금채권 등 37억원을 추징보전했습니다.

이들은 구입한 네이버 계정 명의로 블로그 광고글을 올리고 자동 입력 프로그램으로 반복 검색하도록 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도록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65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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