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동교정·예절교육…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로 오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다음 달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반려견 행동교정', '강아지 사회화·예절', '노령동물 돌봄', '원데이 산책훈련 교실', '온라인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노령동물 돌봄교육에서는 건강관리, 노후행동에 대한 교육과 올바른 장례문화와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극복을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다음 달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반려견 행동교정', '강아지 사회화·예절', '노령동물 돌봄', '원데이 산책훈련 교실', '온라인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은 1세 미만 강아지를 대상으로 성별·월령별 기초 소양교육과 개별 상담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한다. 강아지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토록 하고 문제행동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다.
반려견에 문제행동이 있다면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1인당 5회에 걸쳐 개별 문제점 파악을 통해 대처법 등을 교육받고 1대1 실습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행동교정 교육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온라인 과정도 마련된다. 반려견뿐 아니라 반려묘도 원하는 시간을 협의한 뒤 맞춤형 교육을 1인당 2회 받을 수 있다.
원데이 산책훈련 교실에서는 야외 공공장소 예절과 올바른 산책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제공된다. 노령동물 돌봄교육에서는 건강관리, 노후행동에 대한 교육과 올바른 장례문화와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극복을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에 참여를 원하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센터, 동대문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든 반려견은 동물등록·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