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어젯밤 음주운전 단속해 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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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젯밤(17일) 9시부터 2시간 동안 식당가와 어린이보호구역,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9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의 두 배가 넘는 0.166%로 나타났고, 나머지 8명은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했습니다.
경찰은 휴가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가고, 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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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젯밤(17일) 9시부터 2시간 동안 식당가와 어린이보호구역,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9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의 두 배가 넘는 0.166%로 나타났고, 나머지 8명은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했습니다.
경찰은 휴가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가고, 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음주운전 차량에 함께 타거나 음주운전을 방조해도 함께 처벌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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