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반려견 예절 교육..'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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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반려견의 사회화·예절 교육부터 문제행동 교정, 노령동물 돌봄교육까지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9월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시에서는 서울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반려동물 입양교육' 및 '반려동물 돌봄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성과 영양, 건강관리부터 장례까지 반려인에게 필요한 지식과 마음가짐 등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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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반려견의 사회화·예절 교육부터 문제행동 교정, 노령동물 돌봄교육까지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9월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센터, 동대문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안전한 교육을 위해 모든 반려견은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참여 가능하다.
1세 미만 강아지를 대상으로 하는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에선 성별과 월령별로 필요한 기초 소양 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개체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반려견에게 문제행동이 있는 경우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에 참여해 문제행동에 관한 교정 및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산책의 중요성과 에티켓도 '원데이 산책훈련 교실'에서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서울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반려동물 입양교육' 및 '반려동물 돌봄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성과 영양, 건강관리부터 장례까지 반려인에게 필요한 지식과 마음가짐 등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영봉 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상바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의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해 생애주기별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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