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이어 이웃사랑 실천"…청도군 세한농장 박희성 대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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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세한농장 대표 박희성·유미경 부부는 인재육성 장학금과 노인복지기금으로 5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18일 청도군에 따르면 박 대표 부부가 김하수 군수를 찾아 장학금 300만 원과 노인복지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박 대표는 부모에 이어 2대째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부모인 박상윤·최이순 씨 부부는 지난 2005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청도에서 지역사랑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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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 세한농장 대표 박희성·유미경 부부는 인재육성 장학금과 노인복지기금으로 5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18일 청도군에 따르면 박 대표 부부가 김하수 군수를 찾아 장학금 300만 원과 노인복지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박 대표는 부모에 이어 2대째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부모인 박상윤·최이순 씨 부부는 지난 2005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청도에서 지역사랑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웃과 지역을 위했던 부모님의 기부 마음이 2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아들 가슴으로 고스란히 이어져 아름다운 부전자전(父傳子傳)의 행복한 에피소드로 기쁨을 느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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