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송구스러울 정도"...與 의원 질문에 이동관의 답변
[홍석준]
이처럼 후보자 자녀의 학폭은 일반적인 학폭이 아닌 당시 청소년끼리의 다툼을 했던 그런 가능성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공영방송이라고 하는 많은 방송사들이 의혹을 가지고 이렇게 집중적으로 계속해서 이렇게 의혹만 가지고 비판보도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후보자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이동관]
사실 이거는 2015년에 문제가 뒤늦게 불거진 겁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그 사안을 제기했던 분이 바로 요새 언론에도 많이 나오시는 전 모라고 하는 교사분이신데요. 그분이 제기함으로써 권익위에 문제제기를 함으로써 청문회까지 열렸고 그 뒤에 2019년에 MBC에서 이걸 특별히 다뤄서 더 이슈화가 됐던 것이죠. 그러나 학교에서는 이미 다 끝난 사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뒤늦게 이거를... 이분의 행적은 이미 보도가 많이 됐기 때문에 잘 아실 겁니다. 그러니까 왜 그렇게 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기 때문에 당시 상담교사였던 유 모 선생님, 그분이 나중에 단식까지 해가면서 이건 아니다라고 부인하지 않았습니까? 그것도 이미 다 보도가 된 얘기입니다.저는 잘 모릅니다마는, 그분을.
[홍석준]
그리고 저는 후보자 내정설이 있을 때부터 너무 많은 공영방송이라든지 또 일부에서 비판을 하는 것이 우리 후보자의 그런 상황을 어떻게 보면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이 아니냐, 겁내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부정적인 보도를 너무 많이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동관]
송구스러울 만큼 과대평가해 주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석준]
앞으로 공영방송이라든지 관련된 법 제도 정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이동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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