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모태 마름 체질 인증? “하루 여섯끼 먹어”(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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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영화 '밀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민시는 '밀수' 촬영 전 고민을 솔직히 털어놨다.
아울러 고민시는 '밀수'를 촬영하며 하루 여섯 끼씩 먹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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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고민시가 영화 ‘밀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월 17일 ‘더블유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피를 너무 많이 봤어요. 다음엔 멜로 찍고 싶은 고민시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민시는 ‘밀수’ 촬영 전 고민을 솔직히 털어놨다. 고민시는 “아무래도 해녀 언니들이랑 촬영하는 횟수가 많지 않다 보니 사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민시는 “나는 생각보다 못 어울릴 수도 있겠다. 했는데 촬영장을 가니 혜수 선배님, 정아 선배님, 인성 오빠랑 정민 오빠, 종수 선배님이 너무너무 잘해주셨다”라며 “해녀 언니들로 나왔던 우리 준면 언니, 재화 언니, 보배 언니, 경혜 언니, 다 한 분 한 분 정말 잊을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추억을 함께 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민시는 ‘밀수’를 촬영하며 하루 여섯 끼씩 먹었다고 고백했다. 고민시는 “하루에 여섯 끼 정도를 먹었는데 맛있는 것들을 같이 시켜 먹기도 하고 밖에서 테이크아웃 해와서 선배님 숙소에서 다 같이 먹기도 하고 비 오는 날 모두가 우비를 같이 입고 바닷가를 같이 걸었던 소소한 추억들이 너무 많다. 항상 크리스마스 같았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고민시는 그동안 잘 밝히지 않았던 이상형도 공개했다. 고민시는 “이상형에 대해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 자기 일 잘하는 분이 끌린다”라며 “외적인 부분보다는 본업, 자기 일을 잘하는 분들을 봤을 때 좀 더 호감이 가고 끌린다”라고 언급했다. (사진=‘더블유 코리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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