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폭발물 테러설에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줄 내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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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8일 "1,2개월 전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를 보았다"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
김인애 부대변인은 '북한에서 테러가 있다고 하더라도 통일부 차원에서는 확인해줄 사안이 없는 것이냐'는 거듭 되는 질문에 "추후 확인되는 사항이 있으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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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8일 "1,2개월 전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를 보았다"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
김인애 부대변인은 '북한에서 테러가 있다고 하더라도 통일부 차원에서는 확인해줄 사안이 없는 것이냐'는 거듭 되는 질문에 "추후 확인되는 사항이 있으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아일보는 이날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 주민 몇몇의 증언을 통해 폭탄 테러 정황을 파악했다"면서 "(주민들은)굉음과 사람들 비명 소리도 들렸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구체적인 확인이 더 필요한 첩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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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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