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국대사 "한미일 결속해 中 위협 대응해야"

김세호 2023. 8.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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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는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정상 간 개인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 커지는 중국의 위협에 결속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매뉴얼 대사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중국은 한미일 정상회의가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벌써 성사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국 정상이 회담으로 신뢰를 깊게 해 한미일이 보다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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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는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정상 간 개인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 커지는 중국의 위협에 결속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매뉴얼 대사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중국은 한미일 정상회의가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벌써 성사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국 정상이 회담으로 신뢰를 깊게 해 한미일이 보다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8월 중국이 쏜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안에 떨어진 것이나 산업 스파이 행위 등을 거론하며 이런 행위가 계속되면 중국은 적대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이 방위 관련 예산을 GDP의 2%로 늘리기로 한 데 대해서는 주권 국가로 역사에 남을 결단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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