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온라인 살인예고 글 399건 수사…17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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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 살인예고 글 게시행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8일 오후 기준 총 17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1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에서 살인예고 글 399건을 수사 착수, 작성자 173명(165건)을 검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온라인상 무분별한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행위를 심각한 범죄 행위로 보고,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전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게시자를 신속히 추적·검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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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온라인상 살인예고 글 게시행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8일 오후 기준 총 17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1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에서 살인예고 글 399건을 수사 착수, 작성자 173명(165건)을 검거했다. 전날 대비 검거 건수는 6건, 검거 인원은 3명 늘었다. 구속 인원 역시 2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온라인상 무분별한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행위를 심각한 범죄 행위로 보고,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전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게시자를 신속히 추적·검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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