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 읍면동서 '주민자치의 꽃' 주민총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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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5개 전 읍·면·동에서 '2023년 주민총회'가 개최된다.
지난 8일 진해구 풍호동을 시작으로 9월 2일 성산구 성주동까지 한 달여간 주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자치 활동의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가진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정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실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정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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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5개 전 읍·면·동에서 '2023년 주민총회'가 개최된다. 지난 8일 진해구 풍호동을 시작으로 9월 2일 성산구 성주동까지 한 달여간 주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자치 활동의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가진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정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실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올해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내년에 시행되며, 지난해 각 읍면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11억 원 규모의 157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의창구 소답동 '백옥산 산책로 입구 데크설치 사업', 성산구 상남동 '가로수 화단 꽃잔디 조성', 마산합포구 산호동 '주민 건강을 위한 자전거 설치', 마산회원구 구암1동 '구암편백숲 맨발로 힐링길 조성', 진해구 풍호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다양한 마을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에 대해 숙의와 결정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는데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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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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