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9월 15일까지 '사회조사'…정책 기초자료 활용

사회적 관심사 등 방문·인터넷 등 조사

방문, 면접 또는 인터넷.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9월 5일까지 '2023년 횡성군 사회조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각·경험 등을 파악에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선정한 지역 800가구의 13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 방법은 해당 가구 직접 방문, 면접 또는 인터넷 조사, 자기 기입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모든 시·군 공통 조사항목과 횡성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됐다. 공통항목은 성별·연령·교육 정도 등 기본항목과 인구·노동·소득·소비·주거·교통, 여가·안전 등 부문별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전산입력, 결과분석 과정 등을 거쳐 내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달환 군 기획감사실장은 "사회조사 결과는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군민의 삶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조사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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