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트업인 축제' 벤처썸머포럼, 23~25일 전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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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처 투자·창업 분야의 최대 행사인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이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 전북지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는 타지역과의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제21회 포럼의 전주 유치에 성공했으며,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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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민국 벤처 투자·창업 분야의 최대 행사인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이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 전북지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벤처·스타트업 기업인이 모여 교류·학습·휴식을 통해 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결속을 강화하는 벤처업계의 대표적인 포럼이다.
'눈앞의 문제를 뛰어넘어 잠재된 미래의 기회 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성상엽 (사)벤처기업협회 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을 비롯한 벤처스타트업 CEO와 임원, VC, 언론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첫날에는 변대규 휴맥스 회장이 기조 강연에 나서며, 둘째 날에는 머니·테크·글로벌·로컬의 4개 부문 강연과 패널토론, 멘토링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LEADERS 네트워킹 ▲동행 미션(한옥마을 마실) 등을 통해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 개최로 숙박·교통·관광 등과 연계된 지역경제의 부가적 효과와 함께 지역 벤처기업의 제품홍보 및 투자유치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는 타지역과의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제21회 포럼의 전주 유치에 성공했으며,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왔다.
심규문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벤처썸머포럼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단단한 버팀목으로 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전주시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벤처 생태계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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