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아산 벨코어 스위첸’, 아산 디스플레이 특화 단지 호재로 재조명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8. 18. 11: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산 벨코어 스위첸 >
충청남도 아산시가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향후 고용 창출 등 막대한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아산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들썩일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7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반도체, 이차전지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 단지 5곳을 지정했다. 아산시는 천안과 함께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 단지로 지정돼 OLED를 넘어선 퀀텀닷(Q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시는 이번 특화 단지 지정으로 인해 약 4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 165조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3만 20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32조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특화 단지 지정이 아산시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오는 2026년까지 8곳의 산업단지를 준공, 추후 7곳을 추가 조성해 기업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이러한 국가 차원의 산업단지 육성 호재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대규모 기업 투자가 진행되면 이에 따른 일자리 증가와 큰 폭의 인구 유입이 이루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디스플레이 패널 세계 1위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아산이 이번 특화 단지 조성 호재를 바탕으로 산업 인프라를 더욱 탄탄하게 갖춰 나갈 것”이라며 “산단 조성은 배후 수요 확대를 의미하는 만큼 향후 집값 상승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 아산시 모종동에서 시행사 보유분을 분양 중인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이번 호재의 수혜 단지로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실제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특화 단지 조성 발표와 동시에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92㎡ 2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 20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아산 내 핵심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눈길을 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해 강남 및 인천공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수도권 및 전국으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1호선 온양온천역과 KTX 천안아산역도 가깝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시내·외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공사중)가 향후 개통 예정으로 광역 접근성은 더 강화될 예정이다.

교육 시설 및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아이 키우기에도 좋다. 우선 단지 반경 500m 내외에는 권곡초, 아산중, 한올중·고교, 온양여고 등 교육 시설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창포군락지생태공원과 아산 문화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하이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이 입점한 대형 쇼핑몰과도 맞붙어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아산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KCC건설만의 섬세한 기술, 고급스러운 마감이 접목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높이만 최고 46층의 랜드마크 단지로 들어서는 데다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의 차별화된 시그니처 외관이 적용돼 위용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서도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설계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조망형 유리 난간대가 적용돼 거실부터 다이닝룸(일부 타입)까지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은 물론 채광과 개방감까지 확보했다.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더 높인 2.4m 천정고를 적용하고, 곳곳에 알파 공간을 이용한 풍부한 수납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최신 주거 트렌드도 반영됐다. 또한 세대에는 와이드 거실과 대면형 주방,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도 적용됐다.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 역시 다락층이 설계된 타입의 경우 천정고를 3.7m로 높이는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렇듯 돋보이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현재 시행사 보유분 분양을 진행 중이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