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낙상 예방…강서구, 시니어 6090 운동교실 진행

권혁진 기자 2023. 8. 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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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근력과 유연성 강화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찾아가는 시니어 6090 운동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운동교실은 건강이 취약한 60세 이상 대상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실시, 신체·인지적 기능 향상과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운동교실에서는 낙상위험도평가, 체성분측정 등 사전 평가를 토대로 근육유연성 강화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복합운동, 안전한 보행을 위한 코어 및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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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찾아가는 운동교실 진행
[서울=뉴시스]강서구 시니어 6090 운동교실.(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근력과 유연성 강화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찾아가는 시니어 6090 운동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운동교실은 건강이 취약한 60세 이상 대상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실시, 신체·인지적 기능 향상과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운동교실에서는 낙상위험도평가, 체성분측정 등 사전 평가를 토대로 근육유연성 강화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복합운동, 안전한 보행을 위한 코어 및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다.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보치아운동은 어르신들의 근조절기능 향상을 돕고 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등촌 1·3동, 공항동,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주1회 운동교실을 시범 운영 중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수요일 화곡보건분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내년에는 지역 내 20개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화곡보건분소 물리치료실(02-2600-5360)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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