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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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추모식은 헌화와 추모사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께 드리는 영상 편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은 아직도 많은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남긴 관용과 포용, 화해와 통합의 정신을 깊이 되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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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라남도가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추모식은 헌화와 추모사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께 드리는 영상 편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은 아직도 많은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남긴 관용과 포용, 화해와 통합의 정신을 깊이 되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김대중 대통령인 신안 하의도에 '한반도 평화의 숲'을 만들고, 오는 10월 '2023 김대중평화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전남도 제공]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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