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별을 켜다"…용인시, 에너지의 날 '5분 소등'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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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오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진행하는 '5분 소등'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2004년 지정됐다.
한편 에너지시민연대는 작년 '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한 소등 캠페인에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은 물론 시민 68만여명이 동참해 전력 47만kWh를 절감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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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진행하는 '5분 소등'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2004년 지정됐다.
'8월 22일'은 2003년 하루 최대 전력을 소비(4만7천385MW)한 날로 기록된 날짜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3개 구청과 산하 기관의 조명을 끄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잠시 불편함을 견디는 착한 캠페인인 만큼 시도 동참하기로 했다"며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시민연대는 작년 '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한 소등 캠페인에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은 물론 시민 68만여명이 동참해 전력 47만kWh를 절감한 것으로 집계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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