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3년차에 퇴사 생각, 나와 안 맞는 직업이라 느껴”(4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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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3년 차에 퇴사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14F 일사에프'의 콘텐츠 '4춘기'에는 김대호가 수제청을 들고 서울 전역에 있는 구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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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3년 차에 퇴사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14F 일사에프'의 콘텐츠 '4춘기'에는 김대호가 수제청을 들고 서울 전역에 있는 구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을 보낸 한 구독자 임재진 씨는 "원래 회사를 다니다가 올해 상반기에 그만두게 됐다. 지금은 구직활동을 하고 있고 시험도 보고 있다. 제 자신이 (회사와) 안 맞다고 느끼는 게 좀 커서 부족하다고 느껴서 퇴사했다. 효능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많이 못 느꼈던 것 같다. 그런거에 상관없이 만족할 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 찾다 보니까 공적 영역에서 일할 수 있는 시험을 준비 중이다. 사실 저번주까지 2차 시험을 봤다. 22일 보는 건 7급 시험인데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는 몰라서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저도 제 인생 사느라고 운을 많이 끌어다 썼다. 하지만 남은 운 좀 가져가라. 누룽지 긁어가듯 박박 긁어가라. 잘 될 거다. 형이 이번에 성과금을 받았다"며 임재진 씨에게 지폐를 쥐어줬다.
또 다른 배달지로 이동하면서는 "저도 아마 그랬던 것 같다. 처음에 퇴사를 생각했을 때 '아나운서, 나한테 맞지도 않는 직업인데 괜히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것 같고. 나도 한 3년 차 때 그랬다. 내가 그만두자 이런 생각이었다"고 퇴사를 고민했던 시기를 떠올렸다. (사진='4춘기'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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