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시내 면세점 '마리아나 익스피리언스'에서 로컬문화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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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시 시내 면세점에서 무료 로컬문화 체험 기회를 놓치지 말자.
마리아나관광청이 사이판 시내에 위치한 면세점 '티 갤러리아 by DFS(T Galleria by DFS)' 내에 현지 문화 체험장인 '마리아나 익스피리언스(The Marianas Experience)'를 조성,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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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사이판 여행시 시내 면세점에서 무료 로컬문화 체험 기회를 놓치지 말자.
마리아나관광청이 사이판 시내에 위치한 면세점 '티 갤러리아 by DFS(T Galleria by DFS)' 내에 현지 문화 체험장인 '마리아나 익스피리언스(The Marianas Experience)'를 조성,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마리아나 익스피리언스 체험장은 이 기간 매주 화·목·토요 주3회 오후 1시~7시 무료 운영된다.
마리아나 익스피리언스 체험장에서는 ▲원주민인 차모로인과 캐롤리니언인의 전통 음악 및 춤 공연, ▲코코넛 잎 엮기, ▲꽃 머리장식 만들기, ▲바나나 프린팅 아트 체험(꽃잎 모양의 바나나 나무 조각을 도장처럼 활용한 마리아나만의 바디페인팅 기법) 등 로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1시~4시에는 무료 체험이 가능한 문화 활동들이, 4시~7시에는 전통 차모로 및 캐롤리니언 방식의 음악과 춤 공연이 진행된다.
마리아나관광청장 크리스토퍼 A. 컨셉시온(Christopher A. Concepcion)은 "한국 여행자에게 마리아나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일상을 체험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여행자들이 꼭 한 번은 방문하는 가라판 시내의 면세점 건물에서 쇼핑과 함께 무료 체험이 가능해져 마리아나 현지 문화를 보다 쉽게 접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장이 마련된 가라판 시내의 면세점 티 갤러리아 by DFS의 영업 시간은 매일 오후 1시~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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