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감정 걱정無"…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미술품 2단계 DB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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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자체 미술품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인 'KAAAI DB'의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2020년 국내외 미술품 데이터 7만7478종, 16만6413건을 DB화해 프로젝트 1단계를 완료했다.
약 3200명의 작가 자료가 DB화 돼 필요와 요구에 따라 검색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미술품 감정을 위한 작품 가격 데이터를 아카이브화해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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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자체 미술품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인 'KAAAI DB'의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2020년 국내외 미술품 데이터 7만7478종, 16만6413건을 DB화해 프로젝트 1단계를 완료했다. 2단계 DB화 사업에서는 1단계보다 두 배가 넘는 17만8306종, 30만9540건의 자료를 DB화 했다.
이에 따라 'KAAAI DB'에는 회화·입체 5만6000여종, 한국화·서예·공예 7400여종, 해외 미술 1400여종, 국내외 주요경매 데이터 11만2000여종이 수록됐다.
약 3200명의 작가 자료가 DB화 돼 필요와 요구에 따라 검색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미술품 감정을 위한 작품 가격 데이터를 아카이브화해 구축했다.
센터는 시가 감정 데이터 관리에 집중해 미술 자산의 감정 결과를 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미술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2차 DB 구축은 객관적이고 투명하며 공정한 감정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는 정부나 산하기관의 지원을 일절 받지 않았다"며 "민간 기업이 자력으로 민간 자본을 투입해 순수하게 구축했다는 점에서 '지원과 보조' 없이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 문화예술계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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