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2006위안...0.1%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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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은 18일 최근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6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2006위안으로 전날 1달러=7.2076위안 대비 0.0070위안, 0.10%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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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최근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6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2006위안으로 전날 1달러=7.2076위안 대비 0.0070위안, 0.10%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0139위안으로 전일 4.9896위안보다 0.0243위안, 0.49%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9087위안, 1홍콩달러=0.91991위안, 1영국 파운드=9.2907위안, 1스위스 프랑=8.2952위안, 1호주달러=4.6695위안, 1싱가포르 달러=5.3693위안, 1위안=183.55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40분(한국시간 10시40분) 시점에 1달러=7.2681~7.268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9991~5.0002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18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2888위안, 엔화에는 100엔=4.9895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980억 위안(약 17조9526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가 20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주입한 유동성은 960억 위안(17조5882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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