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T1-KT 진출한 대전 LCK 서머 결승 주간 티켓 6500석 매진

박상진 2023. 8. 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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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와 T1, 그리고 kt 롤스터가 진출한 LCK 결승 주간 티켓이 매진됐다.

19일과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2전시관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개최를 앞둔 가운데 두 경기 티켓이 모두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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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상진 기자] 젠지 e스포츠와 T1, 그리고 kt 롤스터가 진출한 LCK 결승 주간 티켓이 매진됐다.

19일과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2전시관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개최를 앞둔 가운데 두 경기 티켓이 모두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이전까지 결승이 대부분 수도권에서 열렸던 것에 비해 작년인 2022 LCK 서머는 강릉에서 열렸고, 올해 역시 대전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올해도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대회가 열리지만 LCK 관계자는 '양일 각각 6500석이 마련된 이번 LCK 결승도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고 전했다.

정규 시즌을 5위로 마친 T1과 정규 시즌 1위의 KT가 19일 먼저 5전 3선승제 최종 결승 진출전을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이 20일 젠지 e스포츠와 결승전을 치른다. 특히 이번 결승 주간에는 T1과 kt 롤스터의 월드 챔피언십 진출 여부도 걸려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DCC 2전시관 건너편 1전시관에서는 'LCK 팬 페스타'가 열린다. LCK 팬 행사로 작년 강릉에서 처음 열리며 호평을 받았던 LCK 팬 페스타는 올해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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