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위하준 '조니워커 블랙' 새 얼굴됐다

'조니워커 블랙' 새 브랜드 모델 위하준 /사진=디아지오코리아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블랙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위하준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위하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인상으로 폭넓은 배역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위하준이 조니워커 블랙이 지닌 복합적이고 깊은 풍미와 매력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며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조니워커 블랙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위하준과 함께 디아지오코리아는 새로운 위스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MZ 세대 타깃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니워커 블랙의 달콤하고 스모키한 풍미와 특유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배우 위하준이 조니워커 블랙으로 만들어진 칵테일을 일상 속 장면에서 즐기는 모습이 담긴 디지털 광고는 이번 달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조니워커 블랙의 매력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이미지의 배우 위하준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위하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깔의 매력과 여러 작품을 통해 소개된 열정적인 모습이 조니워커 블랙과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