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영, 공격적인 플레이로 첫 우승 도전장 [KLPGA 하이원리조트]

강명주 기자 2023. 8. 18.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대회 이틀째인 18일 오전에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고, 이제영은 공동 3위(3언더파)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출전한 이제영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7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대회 이틀째인 18일 오전에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고, 이제영은 공동 3위(3언더파)에 올랐다.



 



이제영은 첫날 18홀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스코어가 안 좋았는데, 선두권이라는 것을 경기 마치고 알았다. 샷감이나 퍼트감이 나쁘지 않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영은 "전체적으로 그린을 잘 지켜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특히 아이언 샷감이 좋아 그린을 두세 번 밖에 놓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뒷심이 부족하다'는 얘기에 대해 이제영은 "맥콜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기 전까지는 시드에 대한 걱정이 있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면서 "준우승 이후에는 내 생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서 좋은 성적이 나고 있다. 이번 대회 남은 라운드도 우승을 위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