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빌라서 불‥50대 남성 숨져

김정우 citizen@mbc.co.kr 2023. 8.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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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졌고, 거실과 주방 등 3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 3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숨진 남성은 거동에 불편을 겪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떨어져 있던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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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졌고, 거실과 주방 등 3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 3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숨진 남성은 거동에 불편을 겪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떨어져 있던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63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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