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무원 ‘공가 부적정’ 사례 적발

이성각 2023. 8.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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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양시 공무원들이 공가나 특별휴가 등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년 동안 공무원들의 특별휴가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건강검진을 사유로 공가를 낸 뒤 개인 용무를 보거나 자녀돌봄·자녀의 군 입영 등과 관련한 특별휴가 일수를 초과한 사례 등을 적발했습니다.

감사결과에 따라, 광양시는 7건의 행정상 조치를 내리고 부당 지급된 수당 3백 20여만 원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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