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붕괴위험’ 상가건물 철거 확정

최정민 2023. 8.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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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지난달 14일 기둥 파열 등으로 붕괴위험이 제기된 건물에 대해 목포시가 철거를 확정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문가 자문과 소유주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철거 조치를 확정했다면서, 건축물 소유자가 해체계획서를 제출하면 허가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난 1990년 준공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은 마트, 2층부터 5층까지는 사무실 등으로 사용돼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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