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 22일 선거구획정 경남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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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남지역 의견을 청취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아직 지역 선거구수 등 선거구 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위해 지역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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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학회 등 추천 진술인 7명 진술·질의응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남지역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경남도당, 학회, 시민사회단체 등 추천을 받은 진술인 7명이 참석해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 지역 사정에 근거하여 선거구 획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술인은 ▲지방분권경남연대 강재규 상임대표 ▲경남시민주권연합 김진철 대외협력위원장 ▲창원대학교 송광태 교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이흥석 수석부위원장 ▲정의당 경남도당 임동선 사무처장 ▲진보당 경남도당 조용한 사무처장 ▲경남대학교 최낙범 명예교수다.
진술인별 10분 이내로 일괄 의견 발표 후 선거구획정위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청은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02-3299-3890)로 하면 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아직 지역 선거구수 등 선거구 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위해 지역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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