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 22일 선거구획정 경남 의견 청취

홍정명 기자 2023. 8. 18.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남지역 의견을 청취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아직 지역 선거구수 등 선거구 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위해 지역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정당·학회 등 추천 진술인 7명 진술·질의응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남지역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경남도당, 학회, 시민사회단체 등 추천을 받은 진술인 7명이 참석해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 지역 사정에 근거하여 선거구 획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술인은 ▲지방분권경남연대 강재규 상임대표 ▲경남시민주권연합 김진철 대외협력위원장 ▲창원대학교 송광태 교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이흥석 수석부위원장 ▲정의당 경남도당 임동선 사무처장 ▲진보당 경남도당 조용한 사무처장 ▲경남대학교 최낙범 명예교수다.

진술인별 10분 이내로 일괄 의견 발표 후 선거구획정위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청은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02-3299-3890)로 하면 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아직 지역 선거구수 등 선거구 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위해 지역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