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시민참여단 본격 운영

이경구 2023. 8. 1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구하는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과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창출을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을 찾는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안 도출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모습./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구하는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과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총 4회의 리빙랩을 통해 사천시에 특화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이 직접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발굴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방법론이다.

리빙랩을 통해 마련된 스마트도시계획은 전문가 자문,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화된 스마트도시 모델을 창출하고자 지난 3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중이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창출을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을 찾는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게 됐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 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스마트도시계획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천 특화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