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청소년 대상 건설 분야 창의교육 진행

박세준 2023. 8.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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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청, 교육 전문 비정부기구(NGO) 제이에이코리아 (JA KOREA)와 함께 건설분야 창의교육 '뉴 시티 온 더 블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창의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기술집약 산업인 건설업 분야의 다양한 스마트건설기술과 스마트시티에 대해 교육하고,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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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청, 교육 전문 비정부기구(NGO) 제이에이코리아 (JA KOREA)와 함께 건설분야 창의교육 ‘뉴 시티 온 더 블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창의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기술집약 산업인 건설업 분야의 다양한 스마트건설기술과 스마트시티에 대해 교육하고,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상명대사범대부속여중에서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 창의교육 '뉴 시티 온 더 블록'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임직원 강사가 본격적인 수업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종로구 관내 중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건설기술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건축 게임인 ‘마인크래프트 (Minecraft)’의 교육용 에디션 툴을 교육과정 전반에 적용해 교육을 수강하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속에 직접 자신의 건축물을 구현해보는 경험도 함께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추후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술 엑스포’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스마트시티를 전시하고, 본사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창의교육은 딱딱한 강의 형태에서 탈피해 수강생 청소년 모두가 직접 메타버스 속으로 들어가 자신만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기회가 청소년에게 건설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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