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투자의 구원자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든 혁신은 시대의 순응자가 아닌 이단아의 의문으로부터 나온다.
투자업계의 혁신적인 발명품이라 불리는 인덱스펀드도 그렇게 나왔다.
평범한 사람을 위한 주식투자법으로 인덱스펀드를 발명한 월스트리트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다룬 '투자의 구원자들'은 파이낸셜타임스 기자 로빈 위글스워스가 펴낸 신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천재적 괴짜들은 어떻게 투자의 역사를 바꿨을까?”
모든 혁신은 시대의 순응자가 아닌 이단아의 의문으로부터 나온다. 투자업계의 혁신적인 발명품이라 불리는 인덱스펀드도 그렇게 나왔다.
평범한 사람을 위한 주식투자법으로 인덱스펀드를 발명한 월스트리트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다룬 ‘투자의 구원자들’은 파이낸셜타임스 기자 로빈 위글스워스가 펴낸 신간이다. 그는 거시경제 동향, 글로벌 금융시장 등 금융계의 큰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기사를 써왔으며 취재 중 존 보글을 비롯한 인덱스펀드 창시자들과 그 주변 인물들을 만나면서 그들로부터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그 시대의 단면들을 하나씩 모아나갔다.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패시브 투자 전략의 대중화를 위해 분투했던 사람들을 재조명하고, 금융 역사를 완전히 뒤바꾼 현대 금융의 결정적 순간과 그 주역들의 행적을 따라간다.
로빈 위글스워스 지음ㅣ한빛비즈ㅣ428쪽ㅣ2만7000원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전하는 유럽 배터리… 韓·中 2파전 구도 강화
- [증시한담] “우리도 시위할까요”… 시험 붙었는데 취업 못한 회계사 200명 이상
- 엔하이픈이 애니메이션으로?…아이돌 IP로 5兆 시장 공략하는 엔터사
- “우주 다녀오면 심장 폭삭 늙는다”…韓 과학자 ‘미니 심장 칩’이 밝혔다
- 절약해야 살아남는 中 청년들… 저가 항공 필수품 ‘낚시 조끼’ 급부상
- ‘반도체 겨울론’은 허언인가…삼성·하이닉스 풍향계 마이크론 실적 전망치 ‘점프’
- [정책 인사이트] 여성 고용 늘면 출산율 높아질까? “유연근로 활성화돼야”
- 연봉 5천 버는 캐디가 약자?...골프장도, 국세청도 손 놓은 ‘세금 사각지대’
- 콩팥 기능 90% 망가지는 당뇨병콩팥병 원인 찾았다…“새 치료 전략도 제시”
- [K푸드 로드쇼-영국]① “이게 황희찬 나라의 음식”… 울버햄튼 경기장 K푸드트럭에 몰린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