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투자의 구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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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혁신은 시대의 순응자가 아닌 이단아의 의문으로부터 나온다.
투자업계의 혁신적인 발명품이라 불리는 인덱스펀드도 그렇게 나왔다.
평범한 사람을 위한 주식투자법으로 인덱스펀드를 발명한 월스트리트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다룬 '투자의 구원자들'은 파이낸셜타임스 기자 로빈 위글스워스가 펴낸 신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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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천재적 괴짜들은 어떻게 투자의 역사를 바꿨을까?”
모든 혁신은 시대의 순응자가 아닌 이단아의 의문으로부터 나온다. 투자업계의 혁신적인 발명품이라 불리는 인덱스펀드도 그렇게 나왔다.
평범한 사람을 위한 주식투자법으로 인덱스펀드를 발명한 월스트리트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다룬 ‘투자의 구원자들’은 파이낸셜타임스 기자 로빈 위글스워스가 펴낸 신간이다. 그는 거시경제 동향, 글로벌 금융시장 등 금융계의 큰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기사를 써왔으며 취재 중 존 보글을 비롯한 인덱스펀드 창시자들과 그 주변 인물들을 만나면서 그들로부터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그 시대의 단면들을 하나씩 모아나갔다.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패시브 투자 전략의 대중화를 위해 분투했던 사람들을 재조명하고, 금융 역사를 완전히 뒤바꾼 현대 금융의 결정적 순간과 그 주역들의 행적을 따라간다.
로빈 위글스워스 지음ㅣ한빛비즈ㅣ428쪽ㅣ2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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