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억 횡령’ 경남은행 간부, 일부 혐의 우선 기소
이형관 2023. 8. 18. 10:37
[KBS 창원]검찰이 BNK경남은행에서 500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는 경남은행 간부에 대해 일부 혐의를 먼저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그제(16일) 2008년 당시 은행 돈 50억 원을 빼돌려 주식 투자 등 개인 용도로 쓴 혐의로 경남은행 이 모 부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간부는 또, 2007년부터 15년 동안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하며 562억 원을 횡령,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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