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월 소비자물가 3.1% 상승…11개월째 3% 웃돌아
2023. 8.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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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물가 상승률이 11개월 째 3%를 웃돌았다.
18일 일본 총무성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월 기록한 3.3%보다는 0.2%포인트 둔화한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이 작년 동월보다 9.2% 뛰었고, 숙박료 5.1%, 통신료(휴대전화) 10.2%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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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일본의 물가 상승률이 11개월 째 3%를 웃돌았다.
18일 일본 총무성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월 기록한 3.3%보다는 0.2%포인트 둔화한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이 작년 동월보다 9.2% 뛰었고, 숙박료 5.1%, 통신료(휴대전화) 10.2%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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